오늘은 최악의 날이었습니다.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고 자전거 타이어 펑크가 나고 정육점 출근을 했는데 진상이라는 진상은 다오고 퇴근하려니 비가 억수같이 내렸습니다. 멘털이 부서지지 못해 믹서기에 갈려버린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는 말을 나한테 해보자. 직종이 서비스직이다 보니 진상 손님이 오면 멘탈이 쉽게 보서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일을 그만두는 것도 힘듭니다. 저 같은 경우도 전문직이다 보니 이러한 월급을 놓치기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직종이나 경제적 자유를 얻기 전까지는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사항입니다. 유리 멘탈을 위한 심리책에서는 나라는 주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인정하고 신경 쓰지 말자는 훈련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