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하고 3주 정도가 지났다. 블로그 운영한지도 한 달 정도 되어간다. 처음 시작했을 때와 지금도 생각은 똑같다. 진짜 한 명이라도 방문해서 내 글을 본다면 너무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막연히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해 나름 공부도 해보고 글쓰기를 잘해야 한다 해서 독서도 해보고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체력이 뒷바탕이 돼야 해서 운동도 해본다. 하지만 다짐하고 노력한 만큼 기대에 못 미쳐서 아쉽고 힘들다. 3주 만을 보고 진전이 보인다는 것은 욕심인가? 이상하게 지쳐가고 회의감이 든다. 점점 잠이 몰려오는 횟수가 늘어나고 운동을 건너뛰는 날도 많아지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니 계획에 소홀해지는 부분도 있다. 문득 두가지 말이 생각난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진인사 대천명의 자신의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