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0대 친모를 때려 사망하게 한 세 자매를 불구속 입건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자매들은 3시간 가량 cctv없는 곳에서 친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종속살해를 저질렀어요.
이 계기는 다른 지인이 친모가 세 자매들의 기를 꺽는다고 가스라이팅을 하여,
이 자매들은 그 말을 믿고 끔직한 만행을 저질렀는데요.
도대체 가스라이팅이 무엇이길래 이러한 살인사건을 초라했을까요?
가스라이팅(Gaslighting)의 유래
1930년도 영국에서 상영된 가스등(Gaslight)에서 유래했다. 주인공(부인)은 세계적인 성악가인 이모가 죽자 거액을 상속받았다. 부인의 남편은 부인의 재산을 훔치기 위해 자신이 선물한 물건을 숨기고 부인이 잃어버리거나 훔쳤다는 것으로 속여 의심하고 몰아간다. 또한 남편이 집안의 가스등(Gaslight)을 어둡게 만들었는데 부인이 이를 느끼고 집이 어두워졌다고 말하자 그렇지 않다는 식으로 부인을 탓하기 시작한다. 사랑하는 남편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생각하고 자신을 의심하고 판단력이 흐려지면서 남편을 의존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이모의 팬이 였던 경위의 도움을 받아 남편의 정체를 밝히고 잘못된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가스라이팅(Gaslighting)의 뜻과 방식
상대방이 스스로 의심하고 한단력을 잃도록 상황을 조직하여 자신의 지배력을 강화시키는 심리조종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는 심리적 지배라고 얘기한다고 한다. 그러면 이 심리적 지배로인해 가해자와 피해자가 어떤 특징이 나타날 수 있을까?
다른 폭력과는 달리 아주 가까운 관계에서 나타난다.
연인, 가족, 친구, 직장, 선후배등등에서 먼저 사적인 대화로 깊은 관계를 만든 다음에 자신과 친밀한 관계가 진행된다면 갑자기 상대의 실수에 굉장히 화를 낸다. 예를 들면 가해자가 피해자를 칭찬을 하다가 갑자기 '너 잘하다가 왜 갑자기 실수를 하냐?'라는 식으로 비난할 경우가 생기면 피해자의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다.
피해자를 혼란시킨다.
가해자의 말로 인해 가해자가 나타내기 싫은 과거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는 척, 약속을 부인하는 척하여 자기를 방어한다. 또한 가해자의 말이 모두 맞고 다른 이의 말은 모두 거짓이라고 얘기하여 가해자의 말을 믿지 않게되면 비난을 받게 되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다른 것에 혼란이 올 수 있다.
가해자의 판단을 의존하게 된다.
점점 피해자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여 이를 해결하기위해 가해자의 판단에 의해 움직이게 된다. 또한 가해자는 이미 피해자와 친밀한 관계가 있었던 사람이나 사회를 불신하게 만들어 그것들을 고립시켜 자신만 의지하게 만들 수 있다.
가스라이팅(Gaslighting)에 대한 예시
우리가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에서 많은 예시가 나온다. 꼭 이 예시만이 가스라이팅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왜냐하면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대화에서 의미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할 정도로 알아두었으면 합니다.
내가 그런 말을 했다고?
자기 스스로에게 불리함이 없던 것 처럼 말하는 형태이다. 즉 피해자의 거억을 불신하는 행위로 나타난다.
내가 너를 사랑하니까 그러는건데 왜 그렇게 말해?
상대방을 통제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하찮게 여기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너와 말하면 대화가 안돼 너하고는 말 못하겟다.
자신의 원하는 것만 얻을려고 하고 상대방이 자신에게 순종하려고 만들려고 한다.
그걸 믿어? 내 말만 들으면 반이라도 가!
이 상황이 무조건 계획적이지는 않지만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을 통제하려는 소유욕이 발생할 경우도 있다.
혹시 인생을 살면서 이런 일들 겪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겪은 적이 있었네요...
이런 가스라이팅을 당했을 때는 글이나 대화만 보면 평상시 대화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속에 상대방을 공격하고 비난을 하는 부분도 있었을 것이고
선하고 배려심 많은 표정으로 다가왔지만
속으로는 악한의미가 내포되였던 것 일 수도 있네요.
이처럼 가스라이팅을 통해 시기와 질투, 사기나 협박 더 나아가 극단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는데요.
여러분들도 이러한 것을 인지해 불상사를 피해나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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