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지낸지도 5년이 넘어가고 있어. 우리가 서로 많은 걸 알고 있겠지만, 내가 이제까지 배운 인생을 너에게 말해주고 싶어. 나는 약 30년 정도 살았지만, 누구에게는 짧은 인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많은 삶을 살았다고 느낄 수 있어. 내가 말하는 인생이 진리가 아닐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어. 그럼에도 너에게 내 글을 전달해주고 싶은 이유는 누구나 후회를 하고 살아가지만, 너에게 있어 내 앞으로의 이야기가 이 후회를 줄여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어 글을 남기게 되었어. 네가 이 글을 읽을 때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내가 너에게 향한 마음은 정말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내가 이제까지 배운 인생은 얕은 지식일 수 도 있어. 하지만 내가 배운 인생 중에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