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고 싶다. 내 생각을 표현하고 싶다. 독자와 공감하고 싶다. 블로그를 잘 운영하고 싶다. 내 글로 다른 사람에게 영감이나 공감을 주고 싶다. 저는 서점에서 문뜩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어릴 적 이 분을 글을 보고 감탄했던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자의 글쓰기에 대한 생각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선택했습니다. 제 선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역시 글이 술술 읽혔습니다. 논증의 미학 어떻게 해야 논리적인 글을 쓰는 능력을 기룰 수 있을까? 저자는 취향 고백이 아닌 주장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장에는 논증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취향 고백에는 논증이 없습니다. 취향 고백은 감정에 사로 잡힌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소고기가 맛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면 소고기가 어떤 것에 비해 맛있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