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압도적으로 드는 생각은 '일하기 싫어 죽겠다.'입니다. 언제까지 일해야 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벗어날 생각으로만 가득했습니다. 그러다가 밀리의 서재에 '왜 일하는가'라는 책이 눈에 띄어 읽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왜 일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가 없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지인에게도 왜 일하는지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돈을 벌어야 하니까..'입니다. 저도 역시 계속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돈을 버는 것을 떠나서 근본적인 이유로 우리의 답을 지적합니다.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는 내면을 성장시키기 위해 일을 한다고 합니다. 일을 하는 행위가 우리를 성장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지긋지긋한 일을 한번 사력을 다해 전념하라고 주장합니다. 세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