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여자 친구와 집에만 있었습니다. 저희는 사람과 상대하는 직업이기에 조금 민감한 편입니다. 넷플릭스에서 트루먼 쇼를 방영하길래 오랜만에 다시 시청하게 되었네요. 트루먼 쇼 전반적인 줄거리 한 사람의 일거수일투족 24시간 생방송되는 트루먼쇼 주인공 트루먼 버뱅크는 주인공인 자신만이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바로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방송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그는 밖으로 나가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어려을 적 봤을 때는 프로그램의 만들어진 안정적인 삶이 인상 깊었습니다. 초등학생 때 트루먼 쇼라는 영화를 비디오로 봤습니다. 주인공 트루먼 버뱅크처럼 내가 사는 세상도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삶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설마 우리 부모님도?'라는 무서움도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