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904-5888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72번길 6-3 1층
영업시간 17 : 00 ~ 02 : 00
첫째, 세째주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오늘 비도 오고 여자 친구 만나서
집 근처 백석 양천리 양꼬치 다녀왔습니다.
술안주로 많이 찾는 가게인데
저희는 술을 잘 먹지 않는데
양꼬치가 생각나서 갔습니다.
또 자주 애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통 시키는 메뉴 위주로 사진 찍었습니다.
메뉴판 중간에는 요리부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희는 술을 먹지 않아
양꼬치 위주로 시켰습니다.
보통 기본세팅은 간소하지만
입맛을 돋우기에 참 좋습니다.
그리고 숙주도 볶아서 주는데
바쁘면 까먹으시는지 그때는 잘 안주더라고요.
생양꼬치+양념양꼬치+양갈비살꼬치
둘이서 3인분을 시켰습니다.
저희는 좀 많이 먹는 편이라서...
여기의 장점이라고 하면 양 냄새가 안납니다.
그게 너무 좋습니다.
양 냄새가 호불호가 갈리고
비린 냄새나 거부감이 드는 냄새가 나지만
양촌리 양꼬치에서 이제까지 먹으면서
한 번도 거북하다는 생각은 든 적이 없습니다.
보통 양꼬치집과 비슷하게
양쪽으로 레일이 움직여서
골고루 구울 수 있게 작동됩니다.
고급 양갈비를 시키게 되면
양쪽 레일로 굽는 게 아닌 불판을 올려줍니다.
여기는 온면과 냉면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비도 오고 날씨도 서늘해서 온면을 시켰습니다.
냉면은 오이가 올려져서 나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온면도 오이를 올려줬던 것 같은데
볶음김치와 양파를 곁들여서 나왔습니다.
면이 진짜 많아 국물만 남기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온면을 보면 기름이 많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드시면 정말 시원한 맛입니다.
월요일부터 힘든 하루지만
모두들 힘내서 소망하는 것 잘되시길 기원하며
풍성한 9월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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