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중복에 목우촌 생생 황기 닭백숙 먹었습니다.

하까되 2021. 7. 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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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정말 미쳤습니다.

진짜 개가 엎드려 지낼 정도로 더운데요

오전 일과를 마치고 정육점에서 혼자 일하고

중복이다 보니 삼계탕을 하나 먹었습니다.


황기 삼계탕이다보니

황기의 효능이 궁금해서 검색해봤습니다.

피부 면역력 증가

배뇨를 원활하게 하여 부은 것을 가라 앉힘

뭄속에 도기를 해소시키고 염증 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재료가 전부 국산이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포장도 잘 되어있고, 냄새도 전혀 안 납니다.

 

진짜 딱 혼자 먹기 딱 좋은 양입니다.

(솔직히 저는 약간 부족했습니다...)

 

간 따로 할 것 없이 잘되어있고 닭도 튼실하고 내용물도 꽉 차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따로 조리하실 때는

전자레인지 전용용기에 담아서 조리하시거나

냄비에 끓이실 때도 포장지를 뜯어서 조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닭 안에 있는 찹쌀이 잘 익질 않습니다.

그러니 쪼개서 찹쌀을 어느 정도 풀어서 조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들은 중복인 오늘 뭘 드셨습니까?

무더운 여름과 코로나 시대가 합쳐져서 더욱 힘드시겠지만

꼭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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