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노트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하까되 2021. 6. 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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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의 수많은 장점들이 있다.


책을 읽으면 어휘력 상승, 마음의 양식, 뇌의 건강, 삶의 지혜, 인지능력, IQ 상승, 치매예방, 정신적 노화, 공감능력 향상 등등 정말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장점이 있지만 나도 그다지 책을 읽지 않는다. 나는 12시간 일하고 여자 친구와 데이트하고 게임도 해야 되고 피곤하면 자야 되고 이제까지 재밌게 놀기만 했지 자기 계발에는 거리가 멀었다. 어떻게 하면 책을 읽을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

 

2. 날먹중의 날먹 : 지식 불러오기


수 천년전에 우리 조상들은 불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흔히 RPG 게임처럼 사람 몸뚱이만 가지고 시작했다. 점점 발전해가고 우주로 간다 가나,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고, 법과 윤리가 생기고,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은 문자가 생기고 글이 생기면서 다음 세대에 계승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그러면 지금의 우리로써 생각해보면 수천년의 지식을 단돈 2만 원 내외로 책학권으로 압축되어있다. 이는 뇌에만 저장하는게 아니라 뇌 밖에서도 저장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긴 것이다. 자신도 몸뚱이로 시작했지만 책을 읽음으로써 남의 지식을 불러오기를 가능할 수 있는 일이 생겼다. 나도 또한 왜 읽어야 되는지 찾아보고 글을 작성하지만 진짜 이렇게 생각을 하니 이런 날먹중의 날먹이 있나 싶을 정도였다.

 

3. 책과 친해지는 나만의 방법


 

이렇게 좋은 점이 많아도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체감이 안되고 납득이 안된다. 왜냐하면 귀 찮다. 부수적인 이유는 유튜브에 잘 나와있는데 굳이 읽어야 하나 수많은 재미들 하기도 시간 없고 나 또한 똑같다. 집 오면 게임해야 된다. 솔직히 나는 게임이 너무 재밌다.... 책과 게임을 비교하면 게임은 내 캐릭터가 성장하는 게 눈에 확실히 보이고 화려한 그래픽과 성취감이 보인다. 시각적으로 기쁨을 주기도 한다. 책은 어떤가 아무리 읽어도 지식을 습득했다고 우와~~ 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나는 밀리의 서재라는 앱을 깔고 출퇴근할 때, 일 중간중간에 쉴 때 한글 자라도 읽어 보 본다.  내가 지금 읽는 책은 부의 추월차선이다. 진짜 앞에 말한 거 같이 한 글자, 한 글자만 읽어서 아직도 1페이지다. 어떻게든 친해지기 위해 책을 가까이 두고 의식적으로 읽으려고 한다. 그러면 무의식으로 바뀌는 날이 온다고 믿는다.  마지막으로 나에게는 목표가 생겼다. 목표가 생기니 나도 다른 사람처럼 유튜브로 검색을 많이 했다. 하지만 유튜버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책을 읽는 것이었고, 책에서 모든 걸 가르쳐준다고 했으니 나는 책을 읽는다. 월 1000만 원 버는 게 너무 쉽다고들 한다. 물론 다방면으로 노력해야 하는 것들이 있겠지만 목표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내려놓기로 했다. 로또 1등 당첨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로또를 사야 한다. 책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책을 읽으려면 책을 항상 자기 몸에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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