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Millennials)과 제네레이션(Genertation), Z세대들
M세대는 1980년대~2000년대 출생한 세대로 대학 진학률이 높고 정보기술의 사용을 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Z세대는 1990년대~2000년대 출생한 세대로 디지털 환경에 노출에 손쉽게 노출된 것이 특징입니다. MZ세대들의 특징은 공동체란 의식이 강했던 기성세대보다는 개인 중심의 사고를 가졌으며, 개인의 행복과 만족을 더 중시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서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경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MZ세대에 주목하는 이유
인터넷을 통해 수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면서 스마트폰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국내외에서 유행이 급상승했다가 바로 바뀌기도 하며 이런 것들로 인해 신조어가 많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트렌드의 주요 주체들이 되는 것들은 MZ세대들이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은 시장조사를 할 때 MZ세대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하여 생산하고, MZ세대들이 자신이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찾아 소비하는 방식이 크기 때문에 자유경제시장에서는 크게 주목받는 세대들입니다.
MZ세대들의 소비특징
MZ세대들은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플렉스'라는 유행을 조장하여 고가 명품이나, 희소성이 높은 재화나 서비스를 주저 없이 소비를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소비 특징들이 많은 사례들이 있다.
첫 번째로는 허니버터 칩이다. 해태제과에서 버터와 꿀 등을 가미한 감자칩이며 SNS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허니버터 칩이 생산에 비해 소비가 많아 암거래되기도 했다.
두 번째로는 곰표 플렉스 팬이다.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곰표와 프라이팬을 합쳐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자아낸다. 곰표 플렉스 팬에 또 다른 별명은 '곰손이 금손 되는 곰 팬'이다. 디자인면만 특이한 것이 아니라 사용함에 있어 편의성을 주고 있다.
세 번째로는 달빛 유자 막걸리다. 서울시 은평구와 장수막걸리가 협력으로 만든 유자 막걸리이다. 그래서 은평구에서 은평구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정 판매 중이다. 디자인도 예쁘고 지역 자체에서 만든 것이라 천연 감미료와 100% 국산재료의 쌀과 유자 과즙을 넣어 믿음이 간다. 디자인과 품질 두 개를 모두 잡을 수 있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사례다.
이 밖에도 많은 MZ세대들의 소비 특징들로 인해 트렌드가 계속 변화하며, MZ세대들의 화제성을 찾기 위해 기업들도 분주하다. 그래서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할 아이템들이 지속적으로 진화와 변화가 발전한다.
사회가 바라보는 MZ세대
MZ세대들은 개인의 중심이 강해 잘못 이해하면 이기주의자가 될 수 있고, 남들과의 이해와 공감이 떨어진다. 요즈음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과의 교류가 적어지고, 인터넷 세상에서의 교류가 많아지면서 인간관계가 우려될 경우도 있다. 그리고 생각 없이 과한 소비로 인한 부작용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사회나 기업들은 MZ세대들이 개인의 중심이 강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힘듦을 느낀다. 그래서 사회나 기업은 MZ세대들에게 나를 잘 이해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력을 높이면, 공동체가 느끼는 불편함을 유발하는 상황을 능동적으로 바꿔 개선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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