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 홍춘욱 돈은 돌고 도는 것인가..?

하까되 2021. 8. 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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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책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베스트셀러고 제목만 보고 책을 샀습니다.

제가 원하는 느낌의 책은 아니었지만

돈에 대한 정보들로 가득한 책이었습니다.

다음부터는 꼭 목차를 봐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돈이 돈을 만드는 시스템을 만들어보기 위해 읽었습니다.


파이어족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모으고 벌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에서는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은 매일 오르지만 서민들이 투자할 자금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주식투자를 선호합니다.

 

 

미국 국채 같은 달러 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을 높여라.


홍춘욱 박사님이 이 책에서 말하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채찍은 적은 힘으로 끝부분은 심하게 움직입니다. 우리나라는 채찍의 끝부분에 있다고 합니다. 채찍 효과로 인해 국제 경기가 좋으면 우리나라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전망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반대로 국제 경기가 좋지 않으면 전망이 나빠집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수출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수출의 빈도에 따라 국내 경기가 휘청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은 경기 전망은 둔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장지수펀드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더욱 나아가 불황에 강한 자산인 미국 국채 투자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황금알을 찾지 말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키우자.


눈앞에 이익을 좇지 말고 나무가 아닌 숲을 보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의 역사를 알고 돈을 공부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원칙이라고 합니다.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하며 역사적인 측면에서 시장의 흐름을 읽으면 투자 패턴도 읽히게 된다고 합니다. 돈의 흐름을 읽고 대주주나 내부자들의 움직임을 유심히 관찰하라고 합니다.

 

다들 쉽고 재밌게 읽었다고 하는데

저 같은 왕초보가 읽기에는 좀 어려운 내용이었습니다.

좀 더 공부해 다시 한번 읽으려고 합니다.

요즘 피곤하다는 핑계로 공부와 독서를 소홀히 하게 돼서 확 티가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기운 내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꼭 목차도 보고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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