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공부는 처음이라 - 김종봉, 제갈현열 지음 돈 공부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책

돈 공부해야 돈 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들 돈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막연히 책 읽는다해서 자신의 수입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라서..

여김 없이 책을 읽기 위해

교보문고에 우연히 스테디셀러에 꽂혀있는 책을 보고

한번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글이 짧아 가독성이 뛰어나고 임팩트 있는 말만 한다.

---

한 편의 시나 에세이를 보는 듯한 글이었습니다. 한 페이지마다 글이 꽉꽉 채워져 있지 않고 독자들에게 공감되거나 필요한 말들을 해줍니다.

 

자신의 수입이나 가지고 있는 재산을 단계마다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꼭 이런 방법으로 한 단계씩 올라가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방법을 통해 한번 알고 가셨으면 합니다.

 

돈 공부는 자신이 원하는 투자에 관련된 책을 3권 읽으라고 권장합니다. 한 권은 이론, 한권은 실제로 응용할수 있는 책, 마지막 한권은 그 사람의 경험이 바탕이 된 책입니다.

 

돈이 없더라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을 10번 쪼개 투자하는 방법을 권합니다. 일단 해봐야 알기 때문에 잃더라도 더 빨리 배울 수 있고 돈의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돈 공부가 처음이라면 어떻게 해야 방향을 잡을 것인지 알게 해주는 책이어서 적극 추천드립니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한다.

---

돈 공부는 처음이 라에서 저는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최상위권 부자는 정말 타고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좀 더 나은 부자들은 보통 노력을 통해서 이룬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수학능력시험도 아무리 모든 것을 통달하였더라도 수능의 특징과 다방면의 지식들을 습득하기 위해 시간과 정성을 들입니다. 서울대 간 사람들은 똑똑하지만 그 만한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고 자신 있게 생각합니다.

 

편법이나 빠른 시일 내에 운이 좋아 성공한 사람도 있지만, 복권 당첨도 복권을 사기 위한 조금의 정성이 필요하고, 자신의 분야에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7 대 3의 법칙

---

소위 최상위 부자들은 극소수이며 나머지 사람들과는 다르게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에 0.3% 안쪽으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0.3%의 흐름을 읽을 줄 안다면 우리는 3%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97%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3%의 사람들이 될 수 없다고 하지만 저자는 지극히 평범하고 설명이 가능한 상식 안에 있다고 합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고 말하지만 다들 공짜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자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항상 돈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하며 시간과 정성을 들이라고 엄청나게 강조합니다.

 

돈 공부가 처음이라 를 읽으면서

시간과 정성을 수 없이 봤습니다.

투자 기법을 자세히 다루지는 않지만

우리에게 어떤 방향을 가야 할지 이정표가 되어주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