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이야기

THE BOSS - 안규호 지음 돈을 통제하라 그리고 원하는 삶을 살아라

하까되 2021. 9. 2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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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에서 추석 전후로 뼈 빠지게 일하느라 

몸도 다 망가져 힘들어 

몸살을 앓다가 이제야 글을 쓰게 됩니다.

열심히 일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없는 지금 현실에

일깨워주는 책을 읽었습니다.

 

유튜브 안대장TV에 나오는 이야기를 책으로 집필하였습니다.


책을 사기 힘드신 분이나 귀로 듣고 싶으신 분들은 안대장 TV를 통해 듣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책을 통해 안대장 TV를 알게 되었습니다. 안대장 TV를 보고 들었는데 책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전달해 줍니다. 부자들의 행동과 생각을 말해주며, 위로가 아닌 부자가 되기 위한 독설을 해줍니다.

 

안규호님은 신용불량자에 인생 끝자락까지 가시다가 부를 이루신 분이라고 합니다. 한국판 <행복을 찾아서>라고 이야기합니다. 누구에게나 힘든 시절이 있고 그것을 이겨내냐 못 이겨내냐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없고 부를 이루기 위해 노력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최선이 아니라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


제가 눈여겨본 내용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또 다른 가르침의 내용입니다. 남들과 똑같이 노력하면 남들과 똑같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 악물고 죽기 살기로 해도 될까 말까 한 세상이라고 합니다. 남자들의 경우 군대는 누구나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다 버티고 만기 전역을 합니다. 여기서 제 생각을 감히 얘기하자면 누구나 전역을 하는데 전역하고 나서 더 성장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군대에 있을 때 버티고를 넘어서 더 노력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처럼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저도 현혹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만 손가락만 움직인다고 돈을 많이 번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분도 많이 보이고 대화를 통해 다들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한 생각이 "아.. 진짜 누구나 할 수 있는 노력이 아닌 TV에 나올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하는구나.."라고 많이 느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세상의 이런 일이'라는TV프로에 나올 정도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과 1의 차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0%로 이지만 무엇인가 하면 1%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이 구절을 가슴속 깊이 명심하기 위해 잘 보이는 곳에 써붙이게 됐습니다.

 

0과 1의 차이를 보면서 잊고 있던 과거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중학생 때 할아버지 한분이 항상 4시부터 다리를 절뚝거리며 초등학교 운동장을 힘겹게 걷는 분이 있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걸으셨는데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중학교를 졸업이 가까워질 때쯤 그 할아버지가 뛰는 것을 봤습니다. 누구보다 안정적인 자세로 뛰는 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그것을 본 저도 "하면 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입시, 군대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잊고 지냈지만 지금에서라도 그때의 할아버지와 지금의 0과 1의 차이를 새기면서 살아보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오늘을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자다.'라고 했듯이, 저는 '남들과 똑같이 하면서 더 많이 벌겠다는 생각은 이것 또한 정신병자다.'라고 생각합니다.

 

 

추석 때 정육점에서 너무 바빠

저 자신과의 약속 1일 1독과 블로그 서평 남기는 것을 못했지만

지금은 딱 좋은 변명이지만

또다시 명절이나 다른 이유로 글을 쓰지 않는다면

있을 수 없는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약속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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