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이야기

하니까 되더라 #4 몰입

하까되 2021. 7.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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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은 사전적 의미로는 자의식이 사라질 만큼 어느 것에 심취한 것을 뜻한다고 한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자는 시간 빼고 훈련을 했다고 한다.

더 대단한 것은 자는 시간도 많지 않았다고 한다.

내가 정하는 기준에서 스스로 만족을 하고 오늘 이 정도면 됐다는 마음이 너무 강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내가 정하는 기준에서 끝을 맺고,

새벽에 달리기는 한 바퀴만 뛰고 더 뛸 생각을 안 했고,

책을 읽는 것이 그냥 검은 글씨를 구경하는 것 같았다.

노력한다는 허물로 몰입은 하지 않은 채 변명만 늘어갔다.

이 정도면 자도 된다.

몸을 쓰는 일을 하니까 피곤함에 대한 두려움

잠을 적게 자면 다음날 아무것도 못한다는 불안감

해보지도 않고 사람들 말에 현혹되어 한계의 기준을 낮췄다.

고기를 썰면서 유튜브를 듣는데 정말 공감되는 말이 나왔다.

후회하기 싫으면 그렇게 살지 마라, 그렇게 살 거면 후회하지 말아라.

게임 속과 세상 한탄하면서 살아가는 내가 후회를 했다.

그렇게 살 거면서 후회하고 있었다.

이제는 이런 삶을 살고 싶지 않다. 그래서 조금의 노력이라는 것을 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면서 나는 평범한 노력을 한 것뿐이었다.

어떻게 해야 성공할까?라는 의문에 몰입을 하게 됐다.

몰입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출발선에 다가가는 것 같다.

주위 사람들이 욕을 할 정도로 몰입을 해야 성공을 한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

내가 하는 것에 불안하고 흔들렸다.

이전 글에 블로거 이른아침에님의 댓글을 보고 힘을 얻었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에 대한 생각을 몰입하다 보니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

잠은 필요로 할 때만 자면 된다. 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얻기 위해 고통을 받아들이겠다.

김대중 대통령님께서도 독서는 곱씹어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서는 검은 글씨를 얼마나 빨리 보는 것이 아니라 한 페이지마다 이해하고 넘기겠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슛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골을 넣어야 인정하는 것처럼

오늘도 달리기 한 바퀴를 뛰었다. 솔직히 체력이 없어 힘들었다. 심장이 터질 뻔했다.

어떻게 하면 더 뛸 수 있을까? 그냥 막무가내로 뛰면 몸만 다칠 것 같았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다. 인터벌 트레이닝처럼 걷다 전력 질주하고 걷다 전력 질주했다.

걷는 것을 제외하고 다섯 바퀴를 편하게 뛰었다.

블로그 글을 쓰는데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볼까?

책을 쓸 정도로, 강연 10시간을 해도 할 말이 많은 것처럼

내가 이 글에 모든 혼을 불어넣고 관찰하고 세계를 창조하는 것처럼

내가 정하는 기준이 아닌 남들과 블로그에서 요구하는 글쓰기를 찾아봤다.

아직 행동하고 실험을 하지 못해 더 몰입하고 찾아봐야 한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남들에게 배우되 남들보다 더 노력하자!

배움에 눈대중을 하지 말고 몰입해서 내 것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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