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이야기

강방천&존리와 함께하는 나의 첫 주식 교과서 를 읽고

하까되 2021. 8. 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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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공부한다고 다짐하고

진짜 방법을 모르니까

초등학생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나의 첫 주식 교과서 표지

청소년도 함께 읽을 수 있어 쉽게 읽었다.


교과서 같은 느낌의 책이지만 딱딱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왜 투자에 대해 공부해야 하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자면서도 돈을 버는 것

남들이 대신 돈을 벌어주는 것

시스템이 돈을 벌어주는 것

 

정말 우리가 꿈꾸는 일상입니다. 이 모든 것이 되려면 투자만큼 좋은 게 없다고 봅니다. 물로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부동산은 어느 정도 자금이 마련되어 있어야 하지만 주식은 적은 금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금의 이자율이 많이 줄어들어 주식에 대한 투자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나의 첫 주식 교과서 저자

강방천식 투자의 노하우는 기업의 가치에 투자해라.


저도 일하면서 주식공부를 시작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용어도 많고 매매법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리고 차트를 분석하여 기술적인 측면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저는 마치 체스판 같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나의 첫 주식 교과서에서 주장하는 바는 기업의 가치를 보고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해하지 못한 기업에 투자 하지 말라고 하며, 남들과 똑같이 상식에서 출발하고 남들과 달리 해석하고 남보다 빨리 판단해 과감히 행동하라고 합니다.

 

기업이 지속 성장하는지를 계속 검토하여 가치 지향적인 관점에서 보라고 합니다. 기업에 대한 정보를 나만의 가치화하라고 합니다.

 

1단계 : 산업의 존재 분석

2단계 : 확장성 검토

3단계 : 수익력 측정

4단계 : K-PER 부여

5단계 : 기대수익 예측과 투자판단

 

나의 첫 주식 교과서 뒷면

존 리 님도 역시 기업의 가치를 보고 장기투자를 하라고 합니다.


주식투자는 시간과 확신의 문제라고 합니다. 생각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 주식투자라고 강조합니다. 만약 자신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면 내가 애플의 주인이라면 너무 좋겠다. 나는 애플의 주식을 갖고 싶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하고 기업과 나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애플이라는 기업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하며 애플만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포지션을 파악하라고 합니다.

 

기업에 대한 공부는 재무제표를 보거나 그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진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합니다. 주식은 장기 투자하면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언제 팔고 언제 사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존 리 님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행동해야한다고 합니다.

 

많은 투자법과 시장의 흐름이나 시장에서 독점과 같은 기업 그리고 트렌드에 따라 기업의 가치가 변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존리님은 그래서 강조하는 것이 내가 투자한 기업만 잘 보고 주식을 사는 기술만 알면 된다고 합니다.

 

 

처음 보는 주식의 교과서 같은 책이라

요약이 잘 되지 않고 이해가 아직 부족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시간 되면 한번 더 읽으려고 합니다.

저와 같이 주식을 처음 입문하시는 분이라면

강력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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