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이야기

1분 설명력 - 사이토 다카시 1분이면 모든 설명이 가능하다고?

하까되 2021. 8. 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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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고 싶은걸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할 때

내가 말을 잘 못하고 있을 때

속이 답답하고 막막하실 겁니다.

1분 설명력은 일상 대화에서부터 비즈니스까지

해결방법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출처 : 알라딘

1분은 듣는 사람이 가장 간결하고 잘 정리된 설명이라고 느끼는 시간의 길이


1분 설명력은 설명의 기본구조를 익히면 어떤 설명을 하든 논리적이고 간결하게 말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얘기합니다. 설명을 잘해야 주위 사람의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행복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1분을 목표로 두고 어떠한 주제를 설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항상 세 가지의 키워드를 의식하여 내용을 정리해보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상대방의 수준에 맞게 설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내가 설명하기 전에 상대방의 말에 경청을 하고 진심을 담은 설명을 하라고 전반적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 가지의 키워드인 기본구조는 무엇이 있을까요?

 

시간 능력


상대방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설명

Q&A와 같이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설명입니다.

1분을 목표로 두고 어떠한 주제를 설명하는 연습을 요구합니다.

설명하는 부분이 전체 중에 어디인지 알려주라.

네이버 지도로 내비를 찍듯이 큰 장소에서 자신이 원하는 위치를 찾게 도와주는 설명입니다.

대한민국 경기도 파주시~~~ 원하는 위치

목차를 보거나 만들어서 기본골격을 만들어라.

A4용지 한 장으로 설명의 설계도를 만들어라.

질문에는 상대를 설명에 끌어들이는 힘이 있다.

결론부터 제시하고 문제의 우선순위에 따라 설명한다.

맺음말을 미리 정해 놓고 설명하자.

요약 능력


공통점과 차이점의 조합으로 설명을 구성한다.

불필요한 말을 없애는 습관을 들여 간결하게 설명하자.

스스로 책을 요약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항상 쓰면서 읽는 습관을 들여라.

항상 세 가지(키워드)를 의식하여 내용을 정리해보자.

예시 능력


 

비교를 통해 양쪽을 더깊이 이해한다.

A4용지를 반을 접어 A와 B를 비교해본다.

상대방의 상황에 맞춰 적절히 비유나 예시를 한다.

A4용지 한 장으로 설명의 설계도를 만들어보자.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실제로 해보게 해라.

드론을 설명한다면 드론을 직접 조작할 수 있게 해 보자.

나의 말투, 행동, 감정이 편안해야 듣는 이도 편하다.

나만의 에피소드를 곁들여봐라.

 

제가 생각하는 책의 결론은 많이 말하고 쓰고 읽기입니다.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나의 시간을 허비하거나 이용하는 문제는 어느 정도 괜찮다는 성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과 연결되어 있으면 상대방의 시간을 허비하는 행위는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1분 설명력은 상대방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 스톱워치로 1분을 정해둔 뒤 어떠한 주제든 연습하라고 합니다.

 

갑자기 우리가 처음 한글을 배울 때가 생각납니다. 어린아이가 부모님의 말을 많이 듣고 따라 말하기 시작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읽고 받아쓰기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설명 잘하는 사람의 말을 잘 듣고 따라 말할 수 있게 연습하고, 어떠한 주제를 설명할 수 있게 많은 책들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메모를 하는 습관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블로그라는 플랫폼에 완전히 초보지만 '기본 골격을 세우고 설계도를 만들어 글을 건설해 나가는 연습을 하면 블로그에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앞서 A4용지에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굉장히 유익한 정보가 됐습니다. 1분 설명력은 한번 더 읽고 완전히 나의 것으로 흡수하여 자신에게 잘 적용한다면 엄청난 변화가 온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래서 시간을 내어 전자책이 아닌 일반 책으로 구매해 한 번 더 정독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알기 아까운 이 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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