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이야기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부자들의 지식은 복리로 쌓인다.

하까되 2022. 3. 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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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만의 독서법이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부자들은 지독한 독서광이었다고 합니다.

일정이 빠듯한데 어떻게 매일같이 책을 읽었을까요?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에서 그 해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속독만큼 빠르게 책을 읽으면서도 책이 담고 있는 지식을 놓치지 않고 머릿속에 제대로 각인해 내 삶을 바꿀 수 있을까?

 

그 해답은 초격차 독서법 = 독서속도 + 지식, 즉 책 1권을 30분 만에 3번 읽는 방법입니다.

 

200페이지 책 기준으로

1회차를 15분

2회 차는 10분

3회 차는 5분으로 한다.

즉 한 페이지당 5초에 읽는다고 합니다.

대부분 사람이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15분이 한계라고 합니다.

 

 

 

1회 차 로켓 스타트 리딩

타이머를 설정해둔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접는다.

 

2회 차 파란 펜 메모 리딩

중요한 부분에 파란 펜으로 메모를 해둔다.

 

3회 차 아웃풋 리딩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기록한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파란 펜 밑줄 부분 중심으로 읽는다.

 

초격차 독서법이 안되더라도 독서 그 자체를 즐기자!

독서를 하기 전 독서를 통해 얻으려는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을 익는 이유는 부자가 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시도하고 싶지만 솔직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저의 의견은 저자가 말하듯이 초격차 독서법이 안되더라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면 반복적으로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자는 초격차 독서법의 장점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1. 초격차 독서법은 논리적 사고력이 성장한다.

2. 초격차 독서법은 아이디어 시드 뱅크다.

3. 초격차 독서법은 바른 판단력을 해준다.

4. 초격차 독서법은 비인지 능력을 단련시킨다.

5. 초격차 독서법은 가설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6. 초격차 독서법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 생긴다.

7. 초격차 독서법은 지식을 쌓아 행동으로 옮기면 꺽이지 않는다.

 

행동으로 옮겼는데도 불구하고 실패했다면 실패와 새로운 경험과 관련해 아웃풋 노트에 덧붙인다.

 

8. 초격차 독서법은 뇌 성장을 돕는다.

9. 초격차 독서법은 자제력을 높인다.

10. 초격차 독서법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아진다.

 

초격차 독서법에 더욱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약간의 팁을 소개합니다.


1. 책의 표지와 띠지가 핵심이다. 독자를 끌어 모으기 위해 핵심을 간결하게 서술한 경우가 많다.

 

2. 어차피 차례는 본문에도 쓰여 있기 마련이다. 꼼꼼히 읽을 필요가 없다.

 

3. 감사의 글이나 에필로그는 건너뛰어도 괜찮다.

 

4. 섭화나 도표는 본문으로 이해가 된다면 충분히 생략해도 된다.

 

5. 한자단어 중심으로 글을 읽으면 다소 건너뛰며 읽어도 90% 이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6. 접속사를 주목하라. (ex 그러나, 따라서, 그러므로, 혹은 등등)

 

초격차 독서법은 다시 한번 강조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1. 핵심 주장이 무엇인지 파악하자! 중요한 페이지를 접어둔다. 여기저기 접힌 곳이 많다는 것은 지식이 가득한 책이라는 것을 뜻한다.

 

2. 2회 차 때는 접힌 부분을 중심으로 읽어가면 된다.

 

3. 책을 아끼지 마라 파란 펜으로 메모하고 밑줄을 그어야 더 오래 기억한다.

 

4. 꼭 3번을 읽지 않는다. 나에게 중요한 지식과 정보라고 생각하면 3번 읽는다.

 

5. 아웃풋 노트를 간결하게 쓰자. 문장을 길게 쓰면 불필요한 정보가 많아져 기억하기 힘들다.

 

6. 지식으로만 살아가기 힘들다. 지식을 활용해야 한다.

 

7. 아웃풋 노트를 작성할 때 핵심은 4가지

 

독서의 목표

메모

책의 에센스

(여기서 말하는 에센스는 책에서 중요한 부분을 10~20자 내외로 정리한 것으로 본다.)

행동계획과 구체적인 실천방법

 

제 생각에는 솔직히 이러한 독서법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우리의 시간이 유한하지만 지식의 양은 무한하므로, 초격차 독서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책을 30분 만에 읽는다...

저는 시도해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시대를 통틀어서 위대한 인물들도 독서법이 엄청나게 상이합니다.

책을 여러 번 읽는다.

필사를 하며 책을 읽는다.

많은 책들을 읽는다.

소리 내어 읽는다.

눈으로만 읽는다.

 

그중에서 저자는 빠르게 책을 읽는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책을 30분 만에 못 읽더라도 저는 3번 반복해서 읽는 방법은 굉장히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까지 책을 깨끗이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저 머리도 깨끗하더군요...

 

또한, 이제는 파란 펜이 아니더라도 형관 펜을 들고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밑줄을 긋고 다시 보는 습관을 다지게 됐습니다.

 

아직 책에 메모하는 것은 못하겠습니다. 제 글씨가 책을 망칠까 염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에버노트나 연습지를 들고 다녀 메모합니다.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책이 작고 페이지도 적당해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혹시 책을 읽고 계신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독서를 통해 지식을 배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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