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이야기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를 읽고

하까되 2021. 7. 2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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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목차

어떤 사람의 말은 믿음이 가고

또 다른 어떤 사람의 말은 믿음이 안 가고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내 말을 믿어주지도 않거나

상대방이 핸드폰만 보고 있으면

처참해요...

그래서 저자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십니다.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표지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는 무엇을 말하는지?


저는 강원국님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의 연설비서관이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책이 신뢰가 되었습니다. 또한 커피 마시면서 대화하는 듯한 편안한 글에 책이 술술 넘어갑니다.

 

말의 한계가 그 사람의 한계라고 합니다. 요즈음 사람들은 육체적 나이는 많은데 말 나이는 낮다고 지적합니다. 말하기를 배우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니다.

 

배려는 말하기의 출발점이고, 긍정적인 말을 많이 쓰고, 말재주를 높이기보다는 진심 어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말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남과의 비교하는 말은 하지 말고 과거의 나, 지금의 나를 비교하고 말을 연습해서 인생이 바뀌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말하는 법과 말 연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줍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한계가 없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한 게 없다는 말이 있다.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본문 내용 중-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저자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는 어떻게 읽으면 좋을까?


저자는 '세상의 80%는 협상이다'라는 말을 인용하여 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왜 말하기를 잘해야 하는지에 대한 주장을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유튜브와 같은 개인 플랫폼으로 인해 자신의 가치를 어필하는 세대가 왔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어필하기 위해서는 말하기를 잘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말하기를 잘하는 법과 상황에 따라 말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강조하여 독서와 글쓰기를 많이 하라고 추천합니다. 말에도 구조가 있고 설계도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점을 예의 주시하여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람의 신체를 단련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 일을 잘하기 위해 생각을 꾸준히 합니다. 말하기도 똑같이 운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말하는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므로, 이 점을 꼽십어서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본문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를 왜 추천하는지?


꼭 말 잘하는 법뿐만 아니라 자신이 듣는 입장으로써 그 사람의 말의 신뢰를 가늠하는 기준을 키워주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한계가 보이고 자신이 그 사람의 말을 듣고 선택할 수 있는 폭이 굉장히 명확해집니다.

 

유재석처럼 말을 잘 이끌어내는 사람, 강연이나 강의를 간결하게 잘 말하는 사람, 유튜버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유익한 책이 될 것입니다. 또한 말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말하는 것에 있어 보조적인 것들도 강조하여 말을 할 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부분도 설명해주십니다.

 

말에는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십니다. 사적인, 공적인 모임에 대화를 나누거나, 회의와 협상을 통해 우리는 말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꾸준히 하여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상대방과 말을 할 때 내 이야기를 집중했으면 좋겠고, 그 사람을 나의 사람으로 설득시키기 쉬우면 이 책으로 배움의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뒷면


우리의 뇌는 상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자신의 한 말이 뇌가 곧바로 수용한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으로 행동한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많이 쓰고 자신을 믿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부터라도 자신의 발전을 위해

거울이나 소원을 적은 메모지에

자신의 바라는 소원을 말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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