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란 단어를 어학사전에서 찾으면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다. 난해한 설명뿐이다.
그래서 내가 느끼는 단어 자체의 두려움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걱정,
내가 가진 과거가 사람들에게 보여 질까봐에 대한 무서움,
상대방이 나와 비교했을 때 위협적이고 거대한 존재이다.
지금 당장의 퇴사를 준비하고 있는 1인이다.
한 달에 한번 월급의 안정에서 벗어나 나만의 수입을 벌려고 한다.
처음에는 두려웠으나 지금은 두렵지 않다.
난 이 3가지를 생각하니 기분이 홀가분했다.
내가 가진 두려움을 질문해보고 답을 찾아보자.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은 퇴사하고 당장의 수입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목표에 성공을 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질문을 계속했다.
퇴사 후 당장의 수입이 없는데 어떡하지?
나에게 맞고 검증된 것을 수익화해보자.
그럼 검증된 것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지?
글쓰기, 유튜브, 온라인 구매대행, 주식 or 부동산 투자
나에게 맞는 일은 무엇일까?
나는 생각의 깊이가 없다. 그래서 나 자신을 알고 사람들의 심리를 배우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
내가 공부한걸 글을 쓰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글을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나 같이 퇴사한 사람들에게 내가 배운 경험이나 지식을 알린다. 점점 고객들이 생기면 그들이 원하는 지식을 다시 찾아본다. 고객들이 원하는 지식을 잘 잡아 수익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이처럼 나는 정보를 찾고 나와 맞는 그리고 내가 잘 모른다고 해도 노력하면 할 수 있겠다는 것들을 계속 질문했다.
내가 원하는 목표에 성공을 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혼심을 다해 노력을 했다면 후회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노력을 안 했다면, "그때 이거라도 했으면.."이라는 후회가 많이 남을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느꼈다. 나에게 질문하면 또 다른 두려움이 생긴다. 그러므로 내가 하기로 한 일은 간절하고도 지독하게 노력해서 후회를 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해보자. 피나는 노력으로 해보자.
그래서 나이키는 아디다스라는 거대한 두려움을 "JUST DO IT"으로 이기지 않았나 싶다.
내 안의 두려움은 상대방도 똑같이 가지고 있다.
예전에 어느 신문사를 통해 스카이다이빙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
"남들은 무서워서 못 뛰어내리는데 스카이다이빙 하는 비결이 있나요?"
"저도 무섭습니다. 뛰어내리기 직전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고 나면 그 걱정은 없어집니다."
여기서 내가 느낀 포인트는 저도 무섭습니다 이다. 이 사람만 그런 줄 알고 유명인들도 두려움을 느끼는지 찾아봤다. 다들 두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가수는 무대 위에 나가기 전에 긴장한다고 한다. 하물며 올림픽 준비를 4년 동안 준비하는 국가대표선수들은 한 경기마다 얼마나 떨릴까? 이러한 모습들만 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려움을 다 가지고 있다.
나는 그래서 내 두려움을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고백하는 게 두려움을 안도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정육점에서 처음 일 할 때 손님이 밀푀유나베에 들어갈 고기를 달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몰랐다. 아무리 음식점에서 많이 일했던 나지만 밀푀유나베라는 음식을 관심 갖지도 않아 무엇인지도 몰랐다. 정육점 종사하는 사람이 모른다는 것을 손님이 알면 화를 내고 무시할까봐 두려웠다. 하지만 나는 솔직하게 말했다.
"제가 정육점에 처음 일하고 밀푀유나베라는 음식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 좀 겁먹은 상태입니다. 제가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사장님께 전화해서 무슨 고기인지 알아보고 손님에게 맞는 고기를 드리겠습니다."
"저도 뭔지 몰랐어요. 괜찮아요. 저도 이 정육점 들어오기 전까지 긴장하면서 들어왔어요.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말해줘서 저도 너무 고마워요."
힘이 났었다. 누구나 다 처음이 있다. 두려움은 솔직함으로 이길 수 있다. 그런데 솔직했는데 오히려 화를 면치 못하는 상황도 있다. 이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거나, 상대방의 마음이 좁다고 생각한다. 이 방법은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써야 하는데 난 솔직히 답을 내리기 힘들다. 하지만 이 솔직함이 통할 때도 있다는 것이 나는 중점을 두고 싶다.
두려움의 기회비용
나는 나중에 올 수 있는 두려움의 정도를 판단을 해서 더 나은 선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지금 하지 않으면, 더 큰 두려움이 생긴다. 예를 들어 학교 숙제가 대표적이다. 선생님이 숙제를 내자마자 했다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하지만 숙제를 하지 않으면 선생님께 혼난다는 두려움이 점점 커진다. 그러니 나중에 두려움이 더 커지는 일이라면 바로 해야 한다.
지금 하지 않아도 두려움의 크기가 일정하거나 작아지지도 않는다. 예를 들면 운동이나 청소 같은 경우다. 어떤 계기가 있지 않으면 지금이나 미래나 두려움의 크기는 변하지 않는다.
이 계기가 어떤 모습인가에 따라 두려움의 크기는 점점 달라지는 듯하다. 정말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두려움을 역이용하는 방법도 쓴다.
대표적으로 다이어트를 다른 사람에게 알린다. 내가 언제까지 ~kg을 빼겠다고 알린다. 실패했다는 압박 때문에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그래서 유명인들이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라고 하는 듯하다. 두려움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두려움을 이용하는 방법도 유용하다.
여러분은 두려움을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두려움을 잘 사용해서
앞으로의 인생을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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