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글을 써볼까! 하고 다짐하면 작대기만 깜박거리고 키보드에 있는 내 손가락은 미동조차 하질 않네요.. 그래서 글쓰기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처음부터 잘 쓰려고 하지 말자. 재능이 있으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재능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글을 완벽히 쓸려고 했습니다. 기운만 빠지고 아무것도 못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잘하려고 노력했지만 글은 더욱 뒤죽박죽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단계별로 꾸준히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것을 주장합니다. 매일 꾸준히 하루 10분정도 기록과 메모를 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몸에 근육을 만들기 위해 매일같이 운동하듯이 글에도 글 근육이 있다고 합니다. 기록과 메모를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