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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이야기 46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 에릭 와이너 우리 모두 철학자다.

다독을 꿈꾸는 저에게는 베스트셀러인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를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책 두께가 상당하고 읽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한번 더 읽으니 그때서야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기차 여행하고 싶어지는 책 어릴 적에 무궁화나 새마을호를 타고 시골집에 내려갔습니다. 그때는 다들 기차를 많이 탔습니다. 그때의 기차 풍경과 분위기 그리고 추억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KTX로 많이 타서 금방 이동이 가능하지만 예전에는 왠지 느림의 미학이 느껴지곤 합니다. 기차에서 바깥 풍경을 보다가 잠이 들고 가는 중간에 쇼핑카같은 것을 끌고 와 먹을 것을 판매하는 승무원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었을 때 그 추억이 더욱 증폭됐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기차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

독서이야기 2021.09.07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류쉬안 뻔한 이야기.....

제목에 속아 읽었습니다. 하버드대 심리학과에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면 세상의 변화도 두려울 것 없다 목차도 솔깃해 읽어봤지만 깊이가 없었습니다.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걷는 연습부터 하라고 조언한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옷차림 가벼운 신발 등을 신경 쓰자. 자기 인식부터 시작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열린 마음으로 유지하려고 집중해야 한다. 상대방의 습관적 행동을 하는데 다른 행동을 했다면 주의 깊게 관찰하자. 한 가지의 행동 패턴으로 파악하지 마라. 떠보기 질문이나 자신의 이야기로 상대의 심리적 방어기제를 해제하자.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살펴 의중을 헤아릴 줄 아는 기술을 연마하라 그러면 나의 가치는 배가된다. PEACE Postive긍정 긍정적인 말을 하자 En..

독서이야기 2021.09.04

세상 친절한 경제상식 - 토리텔러 뉴스나 신문을 쉽게 읽고 싶다면

초저금리 시대에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투자를 하려면 어디에 투자할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 또한 투자를 해야 하는데 투자할 곳은 넘쳐나는데 돈 벌어주는 곳이 어딘지 모릅니다. 투자를 잘하려면 경제기사나 뉴스를 많이 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경제용어가 어지간히 어려워야 하는데 상당히 어렵습니다. 막상 경제와 친해지려고해도 경제는 저희를 쉽게 받아주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밀리의 서재를 통해 세상 친절한 경제상식을 보게 됐습니다. 세상 친절한 경제상식은 비유력이 대단히 좋습니다. 경제를 조금이라도 배우신 분들은 금방이라도 다 읽을 책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 책을 읽을 때 친절해야 얼마나 친절하겠어? 라면 책을 펼쳤지만, 경제용어들을 우리가 친숙한 것에 비유하며 설명하는 ..

독서이야기 2021.09.02

페스트 -알베르 카뮈 코로나 19와 싸우는 의지를 깨우자.

중세시대를 휩쓸었던 흑사병과 같이 지금 우리 코로나 시대와 비슷합니다. 책 소개를 읽고 밀리의 서재를 통해 책을 펼쳐나갔습니다. 지금 시대에 읽으면 몰입도가 하늘을 찌릅니다. 페스트의 징조 쥐가 피를 토하면서 쓰러졌다. 하지만 쥐덫으로 죽은 줄 알았던 수위였습니다. 다들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오랑시 거리에는 쥐의 시체로 덮여 있었다. 수위는 발열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멍울이 생겼다. 점점 오랑시가 심각해지자 의사는 그제야 페스트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의 삶도 코로나가 심해질 줄은 아무도 몰랐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메르스, 사스와 같이 그냥 지나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로 퍼지고 모든 경제가 마비될 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페스트에서는 오랑시라는 도시에서 일어나지..

독서이야기 2021.08.31

동물농장 - 조지 오엘 정치 풍자 우화 여전히 똑같다.

어릴 적 TV 동물농장만 보면서 살았습니다. 이제야 세계 명작을 읽게 되었습니다. 우화라는 소재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동물농장 줄거리 존스의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가혹한 생활에 못 이겼습니다. 그래서 메이저라는 돼지가 인간들을 제거하면 가혹한 생활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하고 숨을 거둡니다. 동물들은 반란을 일으켜 존스를 쫓아내고 동물농장이라는 이름을 바꿔 동물들이 직접 농장을 운영하지만 돼지들의 독재로 농장은 존스가 있었던 것보다 부패하고 동물 간의 계층이 생긴 이야기입니다. 복서의 죽음 풍차를 만들기 위해 일만 하다가 페마 도축업자한테 끌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 복서. 저는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마치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지킨 사람들이 아무 보상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

독서이야기 2021.08.29

위대한 상인의 비밀 - O. G. 만디노 창업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목차는 제1장부터 ~ 제18장까지 나와만 있습니다. 저는 왠지 요즘 시대에 맞게 위대한 창업가의 비밀 같아서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읽었습니다. 저는 비소설인 줄 알았는데 소설 형식으로 가르침을 주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도 창업을 준비하는 이로 한번 읽어봤습니다. 제1장 하피드의 모든 재산을 기부하였다. 자신의 곁에 있었던 에라스뮈스에게 큰 부를 주었다. 제2장 궤짝에는 다이아몬드보다 값진 장사의 노하우에 관한 두루마리가 들어있었다. 제3장 과거의 낙타지기 하피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장사꾼이 되고 싶어 했다. 그래서 파트 로스라는 주인에게 부탁해 장사꾼이 되려고 한다. 파트 로스는 승낙하고 하피드에게 물건을 떼주어 장사하라고 한다. 파트 로스는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하다면, 실패가 결코 자네를 굴..

독서이야기 2021.08.27

독서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허필선

제 자신에게 약속한 1일 1독이 과연 잘하고 있는 건가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밀리의 서재에서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독서하는 데 있어 수정하고 반성하고 잘하고 있나 확인해 봤습니다. 당신이 지금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책을 읽어라.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삶을 바꾸고 성공하기 위해 독서를 시작했으니까요. 독서를 최소 30분으로 정하고 독서환경을 만들어라. 지금 이 글을 포스팅하고 바로 취침하고 일어나 바로 독서합니다. 근무시간이 12시간이 넘어가 잠을 줄이지 않으면 책을 읽을 수가 없더라고요.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지만 독서가 단련되고 포스팅도 점차 시간이 줄여지면 소통할 계획입니다. 뇌가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야 불편함을 낮출 수 있다. ..

독서이야기 2021.08.26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시간을 유용하게 쓰는 법

빨리 성공하고 싶어 잠을 줄였습니다. 잠이 많은 건지, 성공에 대한 갈망이 부족한 건지.. 항상 새벽에 못 일어나면 자괴감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밀리의 서재에서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해서 읽었습니다. 제 고민을 해결해줘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4시 30분은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요즘 세상에는 우스갯소리로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수면시간도 적고 자기가 원하지 않게 일찍 일어나야 할 때도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일찍 일어나면 나를 여유롭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근 전에 부랴부랴 일어나서 준비하는 것보다 일찍 일어나 여유롭게 준비하는 것이 마음에도 다급함이 없다고 합니다. 나를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

독서이야기 2021.08.25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타일러 라쉬 지구가 종말 할 수도 있다..?

타일러 라쉬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타일러 라쉬에 대한 설명은 생략할게요. 한국말만 잘할 줄 알았지 책을 썼다니 너무 놀랬습니다. 미국 사람이 한국에서 책을 쓰다니 저는 부끄럽기도 하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통한 타일러 라쉬는 정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 보였습니다. 지구 평균 온다 6도가 올라가면 생물 중 95%가 사라진다. 타일러 라쉬는 기후위기를 지적합니다. 지구의 온도가 높으면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는 처음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해수면이 높아지고 대륙은 점점 바다에 잠기게 됩니다. 동식물들의 멸종으로 인간의 생활은 더 이상 지속할 수가 없게 되어 인간도 멸종하고 맙니다. 우리는 경제 활동을 통해 생활을 지속해 나갑니다. 하지만 경제 활동은 지구의 한정된 자원을 쓰고 ..

독서이야기 2021.08.24

1분 설명력 - 사이토 다카시 1분이면 모든 설명이 가능하다고?

내가 말하고 싶은걸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할 때 내가 말을 잘 못하고 있을 때 속이 답답하고 막막하실 겁니다. 1분 설명력은 일상 대화에서부터 비즈니스까지 해결방법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1분은 듣는 사람이 가장 간결하고 잘 정리된 설명이라고 느끼는 시간의 길이 1분 설명력은 설명의 기본구조를 익히면 어떤 설명을 하든 논리적이고 간결하게 말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얘기합니다. 설명을 잘해야 주위 사람의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행복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1분을 목표로 두고 어떠한 주제를 설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항상 세 가지의 키워드를 의식하여 내용을 정리해보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상대방의 수준에 맞게 설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내가 설명하기 전에 상대방의 말에 경청을 하고..

독서이야기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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